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(단장 전익조)은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추진한 ⌜2021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우수 관리기관⌟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.

대학·공공연의 미활용 보유특허 관리 필요성 및 인식제고를 위하여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원에서 진행한 2021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우수 관리기관 선정에서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(대학)과 한국전기연구원(공공연), 2개 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.

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⌜2020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⌟에 선정된 이후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를 진단하고 전략적인 관리·활용을 위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▷ 연구성과 특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술 분류 및 전산시스템 구축 ▷ 서면 발명자 인터뷰 등을 통한 기술 사전 심층 분석 ▷ 진단 내용 기반 특허 활용 전략 수립 및 시행(포기군, 활용군 분리 전략 수립) ▷ 양질의 특허 청구항 관리를 위한 지원방식 변경 등을 도입 하였다. 우수관리기관은 이와 같은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최종적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.

특히, 산학협력단은 교육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(LINC+)육성사업(단장 임재환)의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식재산권 관리 플랫폼(산학협력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)을 구축, 운영과 대학이 수행하고 있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시너지 창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산학협력유공 직원(주소영)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산학협력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.

전익조 산학협력단장은 “이번 성과를 바탕으로, 지속적으로 대학보유기술 관리를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 플랫폼을 개선해 나가고 대학의 기술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·연계하여 산학연협력체계의 활성화 및 대학-기업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